AnotherThinkingLab 어나더씽킹랩

Thoughts + Education, 토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육 실험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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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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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뜨거워지는 지구,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일정으로 독일에 머물고 있는 요즘,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유럽의 폭염'을 온 몸으로 겪고 있습니다. 독일은 물론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심지어 '눈의 나라'로 폭염이란 단어와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스위스 마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 더위가 아니라 더위에 따른 산불과 열사병 등으로 많은

한 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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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수포자'라는 표현 어떻게 생각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수많은 스토리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부모님들의 관심사는 단연 '어떻게 공부했을까?'일 겁니다. 수상 이후 직접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그는 한국 언론에서 자신을 '수포자'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딱 잘라 "적절하지 않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분의 멘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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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토론 교육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 양성’을 목표로토론 교육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유대인들의 전통적 학습 방법인 하브루타입니다.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녀, 때로는 친구끼리 나이나 계급, 성별에 관계 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서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논쟁을 벌입니다. 유교 경전인 탈무드를 공부할 때 사용하던 방식이지만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 고정에 적용될

토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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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토론 활동

오늘 토론 주제 :비만 막는 설탕세(sugar tax) 도입, 효과 있을까레벨 : 초등 저학년~고학년까지 모두 가능 *실전 단계별 Tip <1단계 초보> 세금(tax)에 대한 개념 설명부터 시작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음료, 초콜릿 등에 세금을 더 매긴다는 '호기심 건드리는' 이야기로 시작해주세요. <2단계 중급> 설탕세 혹은 비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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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이 절대로 대신할 수 없는 엄마표 토론의 강점들

'엄마표 토론'의 장점을 아이에게 물었더니...아이와 아이 친구를 데리고 토론 수업을 해온 지가 만으로 3년이 넘었다.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한 두 번 빼먹기는 했지만 비교적 긴 공백 없이 줄곧 주1회 수업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40회로만 잡아도 120여 개의 주제로 토론을 나눈 셈이니 그간 아이들과 내가 얼마나 많은 지적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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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나의 영역이 아니야"라는 엄마들에게

토론도 결국은 대화다많은 부모가 엄마표 교육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정확하고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잘 모르니까’, ‘정확히 알려줄 수 없으니까’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엄마를 너무 편하게 생각해 제대로 된 학습이 되지 않을 거라는 우려도 합니다. 결국 사교육을 시키는 쪽을 택합니다. 토론은 굉장히 전문가의 영역인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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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넘어 문화가 된 토론

토론 교육은 시대적 흐름이기에요즘은 초등학생 때부터 토론 교육을 많이 받는 분위기입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토론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술형 시험 확대 등으로 사고하는 과정이 없으면 점점 학습이 어려운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지역이나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토론 교과서를 편찬하고 토론 수업을 정규 과정으로 도입하기도 했지요. 주입하고 암기하던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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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생각하는 힘은 배신하지 않는다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의 가치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들과 혁신을 창조한 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모두 ‘생각’에 있다는 점도 익히 들어왔습니다. 그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은 ‘워크홀릭’이 아니라 ‘싱크홀릭’입니다. 각자 자신만의 생각의 공간, 생각을 위한 시간, 깊은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