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스포츠죠. 최근 축구계에서는 '오렌지카드'가 화제인데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존의 옐로우, 레드카드 외에 중간 성격의 '오렌지카드'를 시범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렌지카드는 무엇인지 또 다른 컬러의 카드는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12월이 되면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내년은 을 적용한 교과서가 처음 등장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 큰데요,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바뀌는 교과서'의 방향을 교육부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입 논술 응시 비율이 높아지면서 고액의 논술 사교육이 횡행한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논술은 '글로 쓰는 토론'이고 결국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토론하고 대화하며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이 '답'입니다. 여러분을 쉽고도 재밌는 토론의 세계로 안내할 11월 두 번째 시작합니다.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고 나면 4년 내 인류가 멸종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지난 6월 출간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꿀벌의 예언’ 역시 소설이지만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도 사라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죠. 최근 몇 년 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꿀벌의 실종과 인류 생존의 문제는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이슈임에 분명합니다.
AI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AI 윤리'가 뜨거운 논쟁 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고민해야 할 문제일 텐데요, 오늘은 AI를 활용한 채용을 중심에 두고 AI의 빛과 그림자를 생각해 보는 논제를 준비했습니다.
'심화 수학' 혹은 '상위권 수학'이라고 하면 어떤 과정이 짐작되시나요? 수학 실력자들만이 풀 수 있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떠오르는 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독일학교의 '심화 수학'은 결이 많이 다릅니다. 생각하고 토론하고 증명하고 깨닫는 과정입니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큽니다. 늘 같은 패턴으로 굴러가는 일상에서는 그런 호기심을 충족해줄 만한 창의적 질문이 쉽지 않죠. 뉴스를 매개로 호기심 자극하는 질문과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얼마 전 우리 정부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 규제를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또한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는데요, 오늘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에 관한 쓸 데 있고 유용한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2주 동안 '실패주간' 행사를 열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처음엔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엔 희망을 보았습니다. 실패를 기념하고 독려하는 문화와 환경, 늘 부러웠거든요.
'2028 입시제도개편시안'이 발표된 후 한 달 가까이 되어 갑니다. 발표 직후부터 걱정과 우려, 기대가 뒤섞인 다양한 의견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결국 변화의 방향성 그리고 본질에 대한 고민이 논의의 시작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뉴스브리핑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보일 만한 뉴스들이 많습니다. 화폐 이야기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서체 이야기까지 다채롭고 즐거운 대화 소재로 삼아보세요!
내년이면 중국에 돌아가야 하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푸바오에 대한 애정은 '동물 외교'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다양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