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ThinkingLab 어나더씽킹랩

Thoughts + Education, 토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육 실험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지향합니다

AnotherThinkingLab 어나더씽킹랩
토론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아이스크림 '콘이냐, 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토론과 대화는 한 끗 차이입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처럼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고민해봤을 법한 선택의 상황에서도 토론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왕초보 토론자인 부모님과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함께 시작해보면 좋을 에 대한 팁을 드립니다.

토론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뽀로로>의 한 장면으로도 엄마표 토론은 가능하다

독서토론은 가장 쉽고 흔하게 접근 가능한 토론 방법입니다. 그러나 토론 경험이 부족한 엄마들에게는 독서토론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 게 문제죠. 틀을 벗어나면 아이와 함께 보는 만화의 한 장면으로도 충분히 토론 활동이 가능합니다.

한 줄 토론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오늘의 질문> 방학은 왜 필요할까?

초중고 학교들의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 따라 조금씩 상황은 다르지만 대개 한 달 내외의 기간이 주어집니다. 같은 기간이라도 부모님과 아이들이 느끼는 바는 조금씩 다를 겁니다. '방학'이라는 개념 혹은 의미 자체를 생각하는 데 있어 어쩌면 극과 극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학부모가 된 후 제가 방학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지표 중 하나는 바로

독일교육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독일 의대생이 말하는 독일 교실의 토론 교육

2022 지자체 선거를 앞둔 시기, 전국 교육감 후보들 사이에 ‘IB 도입 공약’이 화두가 됐습니다. IB(국제바칼로레아)는 1968년 시작돼 2021년 1월 기준, 전세계 161개국에서 5464개교가 채택한 국제 공통 교육과정으로 ‘토론식 교육’이 중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토론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토론 강국인 독일 교실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토론이 이뤄지는지 인터뷰를 통해 들어봅니다.

토론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토론 실전! '줄임말과 신조어 사용, 어디까지 괜찮을까?'

<오늘의 토론 주제> : 줄임말과 신조어 사용, 어디까지 괜찮을까? 해당 레벨 : 한글을 줄여 사용하거나 그러한 또래 문화를 경험해 본 모든 아이들에게 적합. *실전 단계별 Tip <1단계 초보>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줄임말과 신조어의 현상에 대해서 공유하면서 자신의 언어 습관은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2단계 중급&

공감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즐거운 수학이 가능하려면...'수학의 본질은 자유로움에 있다'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사례를 계기로 수학에 대해 다른 생각, 다른 접근법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일입니다. 관련해서 수학 공부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합니다.

한 줄 토론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오늘의 질문> 뜨거워지는 지구,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일정으로 독일에 머물고 있는 요즘,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유럽의 폭염'을 온 몸으로 겪고 있습니다. 독일은 물론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심지어 '눈의 나라'로 폭염이란 단어와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스위스 마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 더위가 아니라 더위에 따른 산불과 열사병 등으로 많은

한 줄 토론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오늘의 질문> '수포자'라는 표현 어떻게 생각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수많은 스토리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부모님들의 관심사는 단연 '어떻게 공부했을까?'일 겁니다. 수상 이후 직접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그는 한국 언론에서 자신을 '수포자'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딱 잘라 "적절하지 않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분의 멘트 중

독일교육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독일 토론 교육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 양성’을 목표로토론 교육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유대인들의 전통적 학습 방법인 하브루타입니다.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녀, 때로는 친구끼리 나이나 계급, 성별에 관계 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서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논쟁을 벌입니다. 유교 경전인 탈무드를 공부할 때 사용하던 방식이지만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 고정에 적용될

토론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실전!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토론 활동

오늘 토론 주제 :비만 막는 설탕세(sugar tax) 도입, 효과 있을까레벨 : 초등 저학년~고학년까지 모두 가능 *실전 단계별 Tip <1단계 초보> 세금(tax)에 대한 개념 설명부터 시작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음료, 초콜릿 등에 세금을 더 매긴다는 '호기심 건드리는' 이야기로 시작해주세요. <2단계 중급> 설탕세 혹은 비만세

토론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사교육이 절대로 대신할 수 없는 엄마표 토론의 강점들

'엄마표 토론'의 장점을 아이에게 물었더니...아이와 아이 친구를 데리고 토론 수업을 해온 지가 만으로 3년이 넘었다.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한 두 번 빼먹기는 했지만 비교적 긴 공백 없이 줄곧 주1회 수업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40회로만 잡아도 120여 개의 주제로 토론을 나눈 셈이니 그간 아이들과 내가 얼마나 많은 지적 대화를

토론랩
무료 회원 공개 전체공개

"토론은 나의 영역이 아니야"라는 엄마들에게

토론도 결국은 대화다많은 부모가 엄마표 교육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정확하고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잘 모르니까’, ‘정확히 알려줄 수 없으니까’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엄마를 너무 편하게 생각해 제대로 된 학습이 되지 않을 거라는 우려도 합니다. 결국 사교육을 시키는 쪽을 택합니다. 토론은 굉장히 전문가의 영역인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