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뉴스 브리핑> 12월 ① '만 나이'로 통일부터 채팅봇 챗GPT까지

<엄마표 뉴스 브리핑> 12월 ① '만 나이'로 통일부터 채팅봇 챗GPT까지

12월 초~중반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옥스퍼드 영어 사전이 공개한 2022년 올해의 단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 청년이 시장이 됐다는 소식,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으며, 오픈AI의 채팅AI인 챗GPT가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등 글로벌 뉴스들이 눈에 띕니다. 뉴스를 매개로 흥미진진한 대화할 준비, 되셨나요?

anotherthinking

우리 집 아이는 가끔 저에게 "엄마, 그 뉴스 알아?"라면서 자신이 접한 소식을 알려줄 때가 있습니다. 저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는 아이라 영문 뉴스에서 신기하고 새로운 이슈를 찾아내곤 하는데, 덕분에 저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일을 빨리 접하게 되곤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세상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들과 관련 없는 일' 혹은 '아이들이 알 필요 없는 뉴스'라는 어른들의 기준으로 오히려 아이들의 세상을 좁히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정서는 고려되어야 하지만 어른들이 골라낸 뉴스로 세상을 한정하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밝은 곳도 보고 그늘진 면도 보면서 판단할 수 있다면 보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사고가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12월 전반기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아이와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해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자극해보면 좋을 다양한 분야의 이슈들을 모아봤습니다.

OED 웹페이지 화면 캡처.

<1> 옥스퍼드사전 올해의 단어는 '고블린 모드', 2022년 12월 5일자, 연합뉴스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가 매해 연말 선정하는 '올해의 단어(Word of the year)'. 2022년에는 '고블린 모드(Goblin Mode·도깨비 모드)를 선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에겐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고블린 모드'는 사회적 규범을 거부하며, 당당히 제멋대로 구는 태도를 뜻하는 신조어라고 하는데요, OED에 따르면 이 단어는 올해 코로나 방역 규제가 완화된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일부 글로벌 언론사들이 고블린 모드를 표현한 내용이 흥미로운데요, 영국 일간 가디언은 "새벽 2시에 일어나 긴 티셔츠만 입고 부엌에 들어가 이상한 간식을 만드는 것"이라고 표현했고, 더 타임스는 "너무 많은 사람이 어려운 한 해 속에 '고블린 모드'에 들어섰다"고 했네요. 미국 언어학자 벤 짐머는 "고블린 모드는 시대 정신을 보여주는 확실한 2022년식 표현"이라며 "이 단어는 사람들에게 기존의 사회적 규범을 버리고 새로운 규범을 받아들일 자격을 부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OED는 영어권 기사에서 수집한 190억 여 개의 단어 사용량에 근거해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데, 올해 '고블린 모드'와 함께 SNS 상에서 '~를 지지한다'는 뜻으로 많이 거론됐던 '#아이 스탠드 위드'(IStandWith)와 '메타버스'를 함께 후보에 올린 뒤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선정했습니다. '고블린 모드'가 무려 93%의 지지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작년에는 '백신' 또는 '백신 접종'을 뜻하는 'vax'(백스)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으며, 코로나 위기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지 못하는 유례 없는 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tip) 아무래도 영어권 언어를 기반으로 한 '올해의 단어'이다 보니 우리와는 좀 차이가 있는데요, 우리가 올 한 해 가장 많이 썼던 말이나 표현이 무엇이었는지를 이야기해보면 흥미로울 것입니다.

Q.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Q. 네가 투표할 수 있었다면 어떤 단어에 표를 줬을 것 같아? 그 이유는 뭐야?
Q. 네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올해의 단어'는 어떤 단어일 것 같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올해 동안 가장 많이 쓴 표현?)
Q. 우리 가족만의 '올해의 단어'는 뭘까?

(*후보를 몇 개 선정하고 가족 투표로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해보세요!)

3개의 나이로 인한 혼란과 불편이 '만 나이' 통일로 해소될 전망입니다.

<2>  만 나이 헷갈려 “몇년생이에요~” 할 것 같아, 새 나이 계산법은?, 2022년 12월 7일자, 한겨레

내년 6월부터 사법과 행정 전 분야에서 '만 나이' 사용이 시행될 전망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민법 개정안과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이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됩니다. 이르면 내년 6월부터 만 나이 사용이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령 계산은 만 나이로 통일하기로 하고, 1살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개월 수로 나이를 표시하기로 했습니다.

나이 통일 문제는 사실 오래된 논란거리였습니다. 한국의 나이 계산법이 '세는 나이'와 '만 나이', '연 나이'가 혼용된 방식으로 사용돼 혼란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잠깐 그 차이를 알아볼까요.

  • 세는 나이 : 출생일로부터 1살이 되고 다음 해 1월 1일이 되면 1살씩 증가하는 방법. 일상에서 가장 통용된 방식. 2020년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의 경우 2001년 1월 1일이 되면 태어난 지 이틀 만에 2살이 되는 셈. 세는 나이 기준으로 이 아이의 2022년 12월 15일 현재 나이는 3살.
  • 만 나이 : 출생일은 0세로 하고 생일마다 +1이 되는 나이 계산 법. 민법상 공식적으로 쓰이고 있음. 역시 2020년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의 경우 2021년 12월 31일이 되어야 1살이 되는 셈. 2022년 12월 15일 현재 이 아이의 만 나이는 (아직 두 번째 생일이 오지 않았으므로) 1살.
  • 연 나이 :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단순히 빼는 방식. 병역법, 청소년보호법, 초중등교육법 등에서 사용. 2020년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의 경우, 태어난 월일과 관계없이 2021년이면 1살, 2022년이면 2살이 되는 식.  2022년 12월 15일 현재 이 아이의 연 나이는 2살.

어떤가요. 같은 아이인데 생일이 지났는지 아닌지에 따라 무려 3개의 나이를 갖게 되는 현행 방식은 복잡하지 않나요. 실제로 현행법에서는 세금·의료·복지의 기준으로는 만 나이를 적용하고 있고, 청소년보호법이나 병역법 등에서는 연 나이를 기준으로 법률을 적용하고 있어 혼란이 발생했죠. 코로나 백신 패스 적용을 할 때도 방역 패스는 연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백신 접종은 만 나이를 적용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고요.

이번 법 개정으로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만 나이로 통일하게 됐으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tip) 아이와 가족들의 나이를 각각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기준으로 계산해 보세요.

Q. 한 사람이 3개의 나이를 갖고 있었던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만 나이'로 통일되면 어떤 점들이 편리해질까?
Q. '만 나이'로 통일하면 불편한 점도 생길까?
Q. 같은 반 친구인데 나이가 다른 경우도 생길 텐데, 어떨 것 같아?

(*외국은 형, 누나 등의 호칭 없이 모두 이름을 부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우리는 한 살만 많아도 호칭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3>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미국 '18세' 최연소 흑인 시장 탄생, 2022년 12월 10일자, SBS

미국에서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이 지역 시장으로 선출돼 최연소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인공은 민주당 당원인 18세 청년 제일렌 스미스(JaylenSmith)인데요, 미국 남부에 위치한 아칸소(Arkansas)주 얼(Earle)시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얼시는 2020년 기준 총 인구 1831명인 소도시라고 하네요. 상대 후보와 52표 차이로 당선된 스미스는 이로써 역대 '최연소 흑인' 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선 후 스미스는 출마의 이유에 대해 "내 이름을 알리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를 돕고 지역사회가 필요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서"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으로 활약하면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열정을 갖게 됐다고도 했습니다.

스미스의 공약으로는 버려진 주택 문제 해결, 경찰 근무 확대, 지역 배수 시스템 수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형 식료품점 재유치 등이 있습니다. 스미스는 2023년 1월 첫 주에 취임한다고 합니다.

tip) 우리나라의 최연소 지자체장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성군수로 선출된 최재훈 시장은 만 나이로 40세입니다.

Q. 현재 기준, 우리나라는 선거 후보자로 나가려면 최소 25세는 되어야 해. 대통령에 입후보하는 나이 제한도 있는데 최소 40세가 되어야 하고. 이런 기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뉴스 속 시장이 된 스미스 씨는 뽑은 시민들은 어떤 생각이었을까?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
Q. 스미스씨의 말처럼 학생 회장 경험이 시장으로서 일하는 데 도움이 될까?
Q. 정치를 잘하는 것과 나이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Q. 네가 생각하는 좋은 정치인, 훌륭한 정치인의 기준은 뭐야?
Q. 만일 네가 선거에 출마한다면 어떤 공약들을 내놓고 싶어?

<4> "뇌 실험하다 1,500마리 죽었다"...머스크 이번엔 동물학대 '논란', 2022년 12월 6일자, 한국일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동물복지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그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인 '뉴럴링크'가 부주의한 실험으로 많은 동물을 희생시켰다는 혐의를 받아 미국 농무부(USDA) 감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는 머스크의 무리한 요구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머스크가 빨리 성과를 내라고 압박했고 이 때문에 급하게 동물실험을 하다 보니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뉴럴링크에서는 2018년부터 무려 1500마리가 넘는 동물이 죽은 것으로 파악돼, '최후의 수단'으로 동물실험을 한다던 머스크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기도 했죠.
직원들 말에 따르면 머스크는 "머리에 폭탄이 묶였다고 생각하고 일하라"고 압박하며, 성과를 내지 못하면 "회사 문을 닫겠다"고도 협박했다고 하네요. 그 이전에도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근 인수한 트위터에서도 파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직원들을 압박하는 전략을 써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뉴럴링크는 생각만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두뇌에 전자 칩을 심어 컴퓨터와 연결하는 방법을 개발 중입니다. 즉 전자 칩을 심는 실험을 동물에게 시행하면서 많은 동물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죠. 뇌신경 기술 개발에는 많은 동물의 희생되기도 하지만 뉴럴링크에서 희생시킨 동물 수는 다른 뇌과학 기업에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동물권 보호단체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CRM)'는 올해 2월 뉴럴링크가 동물복지법을 위반했다며 연방정부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뉴럴링크가 원숭이의 뇌를 파괴해 극도의 고통을 주는 실험을 한다는 이유였는데요, 검찰이 사건을 농무부 감찰관에게 회부한 후 정식 수사가 시작됐다고 하죠.  뉴럴링크 측은 "우리는 가장 윤리적인 방식으로 동물실험을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의혹을 극구 부인했습니다.

tip) 뉴럴링크의 사례로 동물 실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Q. 동물실험이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어. 사람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니 가장 가까운 모델인 동물을 찾아 실험하는 건데,  동물실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동물실험에는 분명 타당한 이유도 있고 나쁜 점도 있을 거야. 각각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까?
Q. 동물실험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을까?
Q.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아니라면 어떤 방식으로 안전하게 실험할 수 있을까?
Q. 뉴럴링크가 말하는 '윤리적인 방식의 동물실험'은 뭘 말하는 걸까?
Q. 그런데 뇌에 칩을 심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뉴럴링크의 개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오픈AI가 제시한 챗GPT와의 대화 샘플 중 하나. 

<5>  챗GPT, 무서울 정도로 발전해 SNS 장악…"시험 에세이도 써주는 AI", 2022년 12월 6일자, 뉴시스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가 지난 11월 말 공개한 AI기반 챗봇인 '챗GPT(ChatGPT)'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겁습니다. 12월 초 미국 현지 언론들은 챗GPT의 놀라운 기술에 대해 대대적인 보도를 했는데요, '시험 에세이를 대신 써주거나 셰익스피어 소네트 형식으로 영화 리뷰를 작성하고 질문에 대한 논리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등 놀라운 기술을 선보여 소셜미디어(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아닌 게 아니라 챗GPT는 질문에 대해 꽤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공해 학계와 기술 업계 사용자들을 놀라게 했다는군요.

오픈AI의 공동 설립자 샘 알트맨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챗GPT 사용자들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챗GPT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에 있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바탕으로 훈련된 언어 모델입니다. 가입자는 단순한 질문부터 정답이 없는 질문까지 할 수 있는데요, 뉴스에 제시된 예를 한번 볼까요.

-질문: 오늘 밖이 4도 정도라면 무엇을 입어야 할까?

-챗GPT : 어떤 활동을 계획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실외로 나갈 계획이라면 가벼운 재킷이나 스웨터, 긴 바지와 발가락이 덮힌 신발을 신어야 한다. 만약 실내에 있을 계획이라면 티셔츠와 청바지 또는 다른 편한 옷을 입으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더 창의적인 질문을 하며 챗GPT를 시험하는 사용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험에 관련된 것이나 에세이 쓰기, 시 쓰기, 개인 상담 등 관련해 다양한 내용들이 공유되고 있죠.

챗GPT의 개발로 일각에서는 이제 검색의 시대가 끝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굳이 스스로 검색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챗GPT에게 물어보면 방대한 양의 정보를 바탕으로 대답해주기 때문이죠. 그러나 챗GPT는 여전히 결함이 있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스스로 답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거나 정보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을 시인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맥락에 맞지 않거나 답을 회피하는 경향도 있고요. 오픈AI 측도 챗GPT가 잘못된 답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인했습니다.

많은 우려도 있지만 앞으로 챗GPT의 발전이 어디까지 나아갈 지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AI 관련 뉴스마다 등장하는 '오픈AI'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요. 오픈AI는 일론 머스크 등 실리콘 밸리 투자자들이 2015년에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 비영리 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머스크는 2018년 오픈AI와 테슬라에서 수행 중인 자율 주행 연구의 이해상충으로 이사회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투자자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ip) AI(인공지능)에 대한 뉴스는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거예요. 과학에 관심이 있느냐의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에 깊이 파고들고 있으니까요. AI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두려움과 걱정을 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그런 특정 관점보다는 아이가 현재의 발전 상황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챗GPT는 무료 체험이 가능합니다. 곧 유료화가 될 테니 그 전에 아이와 재밌는 경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Q. 무엇이든 답해주는 챗GP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챗GPT로 인해 더 이상 검색할 필요가 없어질 거라는 사람들의 말은 현실이 될까?
Q. 시험을 위한 에세이까지 써주는 AI를 우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걸까?
Q.  AI의 끊임없는 발전에 대해 너는 어떻게 생각해?
Q. 우리 같이 챗GPT 한번 시험해볼까? 어떤 질문을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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