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경기를 앞두고 거리 응원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월드컵은 온 국민의 관심사이니 만큼 이번 거리 응원전에 대한 생각 나눔을 아이와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얼마 전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돌아와 엄마와 토론했던 내용이 나왔다며 신이 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엄마표 토론은 관계와 학습력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줄곧 그렇게 말해 왔는데요,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번 더 그 주장에 힘을 실어보겠습니다.
11월 첫 번째 이슈들을 선별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부터 파리올림픽 마스코트 선정, 세계 인구 80억 돌파까지 국제 뉴스가 많네요. 아이의 상식도 넓히고 대화 소재도 다양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일 교육 현장에서는 모든 시험을 객관식 없이 주관식과 글쓰기로 합니다. 토론식 교육이 바탕이 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말과 글의 관계는 깊습니다. 토론이 글쓰기 능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토론 활동을 어떻게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가 어리면 어린 대로 크면 큰 대로 감정을 살피고 발견하고 말을 건네야 할 순간은 수시로 찾아옵니다. 감정에 대한 질문과 대화는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관계 측면에서도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질투'라는 감정을 두고 우리집 아이와 나눈 10분 컷 짧은 토론을 공개합니다.
출간 후 왕초보 엄마 독자의 질문을 바탕으로 Q&A 인터뷰를 제작했습니다.
창작하는 AI(인공지능)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작권을 둘러싼 논쟁도 활발한데요, 얼마 전 국내에서는 AI 작곡가에게 지급하던 저작권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혀 이슈가 됐습니다. 오늘은 음악을 중심으로 AI 저작권 토론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10월 두 번째 이슈들을 선별했습니다. 엄마 먼저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화두를 던져보세요. "엄마가 뉴스에서 읽었는데 말이야"하고 말이죠.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교육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많은 것이 바뀔 겁니다. 지금 소개할 대학 '미네르바'의 방식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언젠가 독일 친구가 BBC에 소개된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 풍경 기사를 보여주며 "이게 사실이야?"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온 나라가 일 년에 단 하루,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돌아가는 모습에 의아해 하던 친구 표정이 생각납니다. 우리와는 다른 대학 입학 시험 제도를 가진 독일인 입장에서는 의아하게 보이는 게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독일의 수능 시험이라 할 수 있는 아비투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론은 배경 지식으로 무장하고 말발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경쟁 학습이 아닙니다. 생각의 깊이를 만드는 철학적 활동이자 창의적 사고의 시작이며 세계관을 넓히고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 시작은 질문입니다. 어떤 질문으로 '열린 생각'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오늘은 그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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