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노래 제목으로만 생각했던 '디토(Ditto)’가 Z세대의 소비 트렌드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디토는 라틴어로 ‘나도’ ‘나 역시’라는 의미로, '디토 소비'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유명인이 산 제품을 따라 구매하는 소비 행태라고 해요. 맹목적 모방 소비가 아닌 자신의 가치에 부합한 대상을 찾아 추종하는 소비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디토 소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이슈 중에도 포함돼 있지만, 갈수록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많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길러야만 하는 까닭입니다.
사춘기의 대표적 '물음'이었던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이제는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판단하는 질문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질문을 통해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토론 학습은 글쓰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토론을 잘 한다고 자연스레 글쓰기를 잘 하게 되는 건 아니죠. 토론을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까지 잡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오랜 기간 해묵은 논쟁거리였던 '개식용' 문제가 법안 통과와 함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만, 여전히 갈등과 진통이 이어지고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 또한 남아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동물권 보호를 이유로 일부 지역 축제 폐지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년 첫 '뉴스브리핑'은 아이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는 논제 중 하나인 동물 관련 이슈가 많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이슈인 만큼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나가 보시길!
'청년'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우리나라는 현재 법적 기준으로 청년을 19세부터 34세까지로 보고 있는데요, 각 지자체 상황에 따라 심지어 49세를 청년으로 보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법적 청년 나이를 현행 34세에서 39세로 올리자는 건의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찬반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사랑하는 '미키마우스'가 공포물에 등장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곰돌이 푸'가 호러 버전으로 돌아온 이후 또 한 번 충격인데요,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 저작권 때문입니다.
토론은 하고 싶지만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는 분들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해를 넘겨 조금 늦게 공유하는 2023년 12월 두 번째 '뉴스 브리핑'입니다. 올해도 어나더씽킹랩에서 선별한 뉴스들과 함께 '엄마표 토론'을 실천해 보시길.
2024년 푸른 용의 해(갑진년)가 밝았습니다. 어나더씽킹랩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에게는 양력과 음력 두 번의 설이 있죠. 오늘은 '설'에 관한 소식과 별별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2023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연말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 때가 아니면 절대 하지 못할 질문과 대화를 꼭 나눠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