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의 바른 방향성과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나눕니다.
토론은 하고 싶지만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는 분들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2월이 되면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내년은 을 적용한 교과서가 처음 등장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 큰데요,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바뀌는 교과서'의 방향을 교육부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2028 입시제도개편시안'이 발표된 후 한 달 가까이 되어 갑니다. 발표 직후부터 걱정과 우려, 기대가 뒤섞인 다양한 의견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결국 변화의 방향성 그리고 본질에 대한 고민이 논의의 시작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자녀 교육 분야에서 자주 회자되는 '정서지능'은 아주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개념이고 가치긴 하죠. '정서 교육'을 실천하는 데는 '토론'만한 게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요.
매일 집 앞 작은 공원을 산책하듯, 토론 습관은 그렇게 일상에 들여야 합니다. 오랜 습관으로 토론이 곧 가족 문화가 된 필자의 집에서는 생각을 나누고 싶은 이슈를 가족 단톡방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중학생이 된 아이와 일상 토론(대화)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vs' 토론은 어린 아이들에게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좀 더 까다롭고 복잡한 주제, 정답도 없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뒤따르는 '후속 문제'가 발생하는 '선택적' 질문은 그 자체로 철학적 사고의 시작이 됩니다.
피아노를 치는 것보다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은 피아노 레슨, 상상이 되시나요? 이런 수업 방식은 아이를 어떻게 변화 시킬까요?
'사춘기'라는 단어가 부모에게 주는 공포와 걱정은 예상 외로 큽니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앞으로 닥칠 사춘기를 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데요,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지 발달학적 측면과 관계적 측면에서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코앞으로 닥친 새로운 교육 제도의 시행을 두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있는데요, 결국 우리는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경쟁력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가족 안에서 이뤄지는 토론은 토론의 일상화, 습관화라는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서인 것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어른과의 대화 경험'이 가져다주는 수많은 장점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나더씽킹랩 웹사이트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여름방학 특강 을 다시 오픈합니다.
아이의 성장에는 아빠의 영향력도 절대적입니다. 요즘 아빠들 중에는 양육을 일 만큼이나 똑같이 중요하게 여기고 적극 참여하는 '슈퍼 대디'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여러 연구 결과와 또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아빠 역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