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토론

'엄마표 토론' 초보자라면 한 줄 질문으로 짧은 토론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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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시험은 왜 필요할까?

6월 말 7월 초는 '기말고사' 기간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까지는 '공식적' 시험은 없지만,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평생의 기간동안 마주해야 할 '시험'은 너무나 많습니다. 의무적으로 어쩔 수 없이 치르는 시험이 아닌, 스스로 발전하는 방향을 위한 시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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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싸움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일까?

학교에서 유치원에서, 가정에서 크고 작은 다툼과 싸움, 매일 벌어지는 일상입니다. 그런데 모든 싸움은 다 나쁘기만 할까요? 싸움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일까요? 코로나 19 이후 관계를 맺기 더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관계를 위한 '싸움의 기술'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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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올해는 '어린이날 101주년,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소중한 내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넘어 '해방'이라는 단어에 방점을 찍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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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반장(리더)의 자격은 무엇일까?

새 학년 시작과 함께 반장선거 기간이기도 합니다. 독일에서 경험한 '스튜던트 카운실'은 우리의 '반장'과는 역할이 좀 다른데요. 진정한 리더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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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역사는 왜 배워야 할까?

삼일절을 앞두고 역사의 의미를 되돌아봅니다. 흘러간 역사는 과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그리고 미래의 우리를 위한 '교훈'으로서의 의미가 더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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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데이마케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우리만의 데이' 만들기 토론)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지나친 상술에 넘어갈 필요는 없지만 이런 날 아이에게 초콜릿 하나 캔디 하나 건네면서 '평소보다 더 진한' 사랑 표현 어떤가요. 물론 우리에겐 의도가 있습니다.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 년 내내 너무나 많은 '데이 마케팅'에 대해서도 가볍게 대화를 빌어 토론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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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노인'(늙음)의 기준은 무엇일까?

해가 바뀌고 모두 공평하게 한 살을 또 추가했습니다. (올해 만 나이 적용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해가 바뀌면 또 한 살 늘었구나, 란 생각은 여전한 것 같아요.) 어린이, 청소년, 젊은 세대와 중장년, 그리고 노년층이 느끼는 '나이 듦'에 대한 감정은 각각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맞물려 법적 노인 기준 상향에 대한 필요성까지 제기되는 등 '노인의 기준' 문제가 뜨거운 논쟁 거리입니다. 아이들은 '노인' 그리고 '늙음'에 대해 어떤 생각과 기준을 갖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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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선물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아이들은 선물을 받고 행복해 했나요? 연말연시까지 이어져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많은 때입니다. 이럴 때 아이와 '선물의 가치'에 대해서 대화해본다면 선물을 준비할 때도 받을 때도 좀 더 남다른 마음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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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어떤 어른을 닮고 싶어? (역할 모델 이야기)

아이를 잘 키우는 것과 '좋은 동네'의 상관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 말하는 '동네'는 학군지 개념이 아닙니다. 주변에 얼마나 좋은 어른, 즉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어른들이 있느냐의 여부죠. 아이 성장에, 장래 결정에 성인 역할 모델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데이터 결과를 새기며 '역할 모델'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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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어느 것이 (진짜) 사과일까?

토론은 배경 지식으로 무장하고 말발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경쟁 학습이 아닙니다. 생각의 깊이를 만드는 철학적 활동이자 창의적 사고의 시작이며 세계관을 넓히고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 시작은 질문입니다. 어떤 질문으로 '열린 생각'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오늘은 그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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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전 세계 사람들이 똑같은 언어를 쓴다면 어떨까?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그 중요한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활동은 지극히 바람직합니다. 다만,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는 문제가 있는데요. 그래서 사고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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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세계적인 부자들 중 다수는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막 태어나자마자 경제 교육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을 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하는 소비 교육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경제 교육입니다. 소비가 주는 행복감은 큽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때 더 가치가 빛납니다. 경제 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질문, 돈과 행복의 상관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