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의 바른 방향성과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나눕니다.
토론은 곧 대화입니다. 토론을 잘하기 위해서는 대화 기술이 필요한 법이죠. 그러나 대화는 그 자체로 막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깊이 있는 대화를 습관적으로 하며 대화의 기술을 축적해 나간다면 엄마표 토론은 물론이고 그 어떤 갈등 상황에서도 큰 힘이 됩니다. 일상의 소재로 시작해 연결하고 확장해나가는 방식으로 대화의 기술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학은 부모와 아이 간에 신경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입니다. 학교 다닐 때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붙어 지내니 안 보이던 것들도 보이고 또 사소한 것들도 하나하나 더 거슬리고요. 그런데 야단을 치는 일은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에너지 소모, 감정 소모가 많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결말을 위해 전략적 야단 치기가 필요합니다.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사례를 계기로 수학에 대해 다른 생각, 다른 접근법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일입니다. 관련해서 수학 공부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합니다.
생각하는 힘은 배신하지 않는다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의 가치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들과 혁신을 창조한 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모두 ‘생각’에 있다는 점도 익히 들어왔습니다. 그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은 ‘워크홀릭’이 아니라 ‘싱크홀릭’입니다. 각자 자신만의 생각의 공간, 생각을 위한 시간, 깊은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