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 NASA의 국제우주정거장이 2030년 운용 종료와 함께 폐기될 예정인데요, 이후 처리 과정에서 지상에 우주 쓰레기가 떨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민간 차원의 우주 개발까지 더해 우주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주 쓰레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우주 쓰레기는 물론 우주 개발을 둘러싼 논쟁거리를 짚어봤습니다.
호주에서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직장으로부터의 연락을 무시할 수 있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가 법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근로자와 기업의 입장이 각각 다른데요, 이 법을 기회로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반려동물이 또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시대에 반려견, 반려묘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은행이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 선발제'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부모의 경제력, 거주 지역 등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 진학이 결정된다는 보고서 내용에 따른 것인데요,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은 온 나라가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뾰족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죠.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고 지원책도 발표되고 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저출생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되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대학 입시 혜택을 학생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폭염 속에 치러진 파리 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앞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하계 올림픽을 치를 도시가 줄어든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올림픽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서울대학교발전재단에서 서울대 구성원들에게 서울대 가족임을 인증하는 차량 스티커를 발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벌주의를 부추기는 행위'라는 비판과 '소속감 나타내는 흔한 일'이라는 입장이 엇갈리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가요?
전통을 깨고 폐회식에서 여자 마라톤 단독 시상을 하는 등 '성평등'을 지향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성별 논쟁이 뜨겁게 일었습니다. XY 염색체를 가진 여자 복서 2명이 그 주인공인데요, 스포츠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논쟁거리였던 성별 논란을 살펴봤습니다.
사적제재 논란을 일으켰던 사이버 레커들이 이번엔 유튜브 규제론의 핵심에 있습니다. 방송법 규제를 받지 않아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였던 유튜브, 심의와 제재가 필요할까요?
2024 파리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유난히 시끄러운데요,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친환경 선언과 더불어 시행되는 다양한 실험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몇몇 공휴일을 월요일 또는 금요일로 지정하는 '요일제 공휴일'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다양한 입장에서 질문하고 생각해 볼까요?
요즘 '초등 의대반'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습니다. 무리한 선행학습과 지나치게 과열된 사교육의 병폐를 지적하며 법적 규제를 주장하는가 하면, 한 편에서는 그렇게 되면 또 다른 사교육이 암암리에 생겨날 것이란 목소리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토론이 절실히 필요한 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