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인의 비만 기준이 너무 깐깐하게 적용되어 왔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어요. 이에 기준을 현행 25에서 27로 올려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는데요, 비만 기준을 상향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지난 9월 스위스에서 자살 캡슐을 이용해 사망한 첫 사례가 나오면서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 고령화 시대, 우리 사회도 존엄사를 둘러싼 논의와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기생명결정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극단적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보호무역주의와 자유무역주의에 대해 살펴보고 보호무역주의는 어떤 득과 실이 있는지 토론해 보았습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대학 입시 제도는 늘 비판도 논란도 많은데요, 교육 제도와 필수적으로 연관되는 평가 방식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지난 2023년 국내 전시 당시에도 큰 화제였던 카텔란의 바나나 작품 '코미디언'이 소더비 경매에 출품, 판매가 최대 2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917년 뒤샹의 '샘'으로부터 촉발된 개념 미술의 세계는 여전히 수많은 논쟁과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노OO존'이 점점 다양해지는 가운데 스포츠 클럽 등에서 안전 등을 이유로 고령층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최근 인권위는 이를 차별 행위로 규정했는데요, 나이와 안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아파트(APT.)'가 가사 유해성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비판을 제기한 곳은 말레이시아 정부인데요, 대중들의 반응도 엇갈립니다.
2022년 AI가 그린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로부터 2년, 이제 AI 로봇이 그린 그림이 경매 시장에 출품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네요. 예술과 창작에서 AI의 활약은 어디까지 확대될까요?
노벨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두고 청소년 유해 매체냐 비상식적 도서 검열이냐 하는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연예인 별도 출입문 사용 계획이 특혜라는 비판 속에 시행 하루 전 백지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이 추진 중이던 패스트트랙 서비스 도입도 어려워졌는데요, 정부는 국민정서와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잦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좀 더 정확한 기상 예측이 필요해지면서 AI 예보가 대안이 되고 있는데요, 반면 AI를 활용하면 기후 위기를 가속화한다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졌는데요, 낮은 투표율로 인해 교육감 선거제 자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어요.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오래된 논쟁거리 중 하나인 교육감 선거 연령 하향에 대해 찬반 토론을 진행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