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뉴스브리핑> 2024년 6월 ② 인공 피부를 가진 로봇, 표정 짓는 로봇으로 가는 길 열었다?

<엄마표 뉴스브리핑> 2024년 6월 ② 인공 피부를 가진 로봇, 표정 짓는 로봇으로 가는 길 열었다?

인간 피부를 모방해 만든 인공 피부를 로봇에 적용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스스로 재생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앞으로 표정을 짓는 휴머노이드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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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서 세계 최초로 '인공 피부 로봇' 개발… “상처나면 치유”

日서 세계 최초로 ‘인공 피부 로봇’ 개발… “상처나면 치유”
일본 연구팀이 살아있는 세포로 만든 공학적 피부 조직을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6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도쿄 대학교 정보과학기술대학원 다케우지 쇼지(Takeuchi Shoji) 교수 연구팀은 학술지인 셀(Cell)에서 발간하는 자매

📢 무슨 일?

  •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인공 피부를 로봇에 적용?

일본 연구팀이 살아있는 세포로 만든 인공 피부 조직을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도쿄 대학교 정보과학기술대학원 다케우지 쇼지 교수 연구팀은 살아있는 세포로 실험실에서 개발한 인공 피부에 관한 논문을 학술 저널지에 발표했습니다. 이 인공 피부는 인간 피부를 모방해 만들어졌는데요, 쉽게 찢어지지 않고 상처를 스스로 재생된다고 해요. 다만 이 기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연구자들은 이 기술이 자체 피부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화장품 산업을 비롯한 미용·성형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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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골짜기? 로봇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사람과 비슷한 모습일수록 호감도가 상승하다가 어느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입니다. 인간은 로봇이 인간과 비슷할수록 호감을 느끼다가 인간과 흡사한 수준이 되면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게 되고, 그 수준을 넘어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간과 닮게 되면 호감도가 다시 상승해 인간이 인간에게 느끼는 감정의 수준까지 접근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호감도가 급하강했다가 급상승하는 구간을 그래프로 그렸을 때 깊은 골짜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이론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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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이해하고 우리 삶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 논의해 보세요. 
Q. 인공 피부를 가진 로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인공 피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었을 때 어떤 장점이 있을까?
Q. 인공 피부를 로봇에 사용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을까?
Q. 인간과 유사한 외모와 촉감을 가진 로봇은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까?
Q. 로봇이 인간처럼 보이고 느껴질 때, 사람들은 로봇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까?
Q. 이런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커버 이미지_©어나더씽킹랩 via Dal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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