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마다 대표적 사전 기업에서는 '올해의 단어'를 발표하는데요, 옥스퍼드 사전은 2024년 올해의 단어로 '뇌 썩음(brain rot)'을 선정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케임브리지 사전은 '매니페스트'를, 콜린스 사전은 '브랫'을 각각 올해의 단어로 뽑았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사회 변화는 곳곳에서 나타나는데요, 최근 스페인은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기후 휴가'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한 차례 논의했던 이중가격제가 프랜차이즈업계를 중심으로 도입 확산될 예정입니다. 국민 음식인 치킨 브랜드가 먼저 배달 치킨 가격을 인상합니다.
세계적 문화유적인 콜로세움에서 에어비앤비 후원으로 검투사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에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가 단지 내를 지나는 외부 차량에 통행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가 큰 논란이 됐습니다. 몇 년 사이 외부인 통행을 금지하는 불법 담장이나 펜스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파트 공공보행통로로 인한 갈등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화재 후 5년 여의 복구를 마치고 오는 12월 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다시 문을 엽니다. 재개관에 맞춰 프랑스 문화 장관은 5유로의 입장료를 제안했는데요, 이에 종교계는 교회와 성당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동안 한국인의 비만 기준이 너무 깐깐하게 적용되어 왔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어요. 이에 기준을 현행 25에서 27로 올려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는데요, 비만 기준을 상향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지난 9월 스위스에서 자살 캡슐을 이용해 사망한 첫 사례가 나오면서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 고령화 시대, 우리 사회도 존엄사를 둘러싼 논의와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기생명결정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극단적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보호무역주의와 자유무역주의에 대해 살펴보고 보호무역주의는 어떤 득과 실이 있는지 토론해 보았습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대학 입시 제도는 늘 비판도 논란도 많은데요, 교육 제도와 필수적으로 연관되는 평가 방식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지난 2023년 국내 전시 당시에도 큰 화제였던 카텔란의 바나나 작품 '코미디언'이 소더비 경매에 출품, 판매가 최대 2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917년 뒤샹의 '샘'으로부터 촉발된 개념 미술의 세계는 여전히 수많은 논쟁과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노OO존'이 점점 다양해지는 가운데 스포츠 클럽 등에서 안전 등을 이유로 고령층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최근 인권위는 이를 차별 행위로 규정했는데요, 나이와 안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