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뉴스 브리핑> 2023년 3월 ① 아이돌 전문 학원 등장부터 보복 사파리 여행 논란까지

<엄마표 뉴스 브리핑> 2023년 3월 ① 아이돌 전문 학원 등장부터 보복 사파리 여행 논란까지

오늘 픽한 뉴스에도 등장하지만 AI의 빠른 진화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화제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AI가 대신할 수 없는 상상력, 생각하는 힘은 더 중요합니다. 뉴스는 세상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가장 좋은 콘텐츠입니다.

anotherthinking

<1>  대치동 '아이돌 학원' 연 SM…등골 휘는 학비 '깜짝', 2023년 3월 15일자, SBS

  • 아이돌 양성하는 전문 학원이 대치동에?

우리나라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서울 대치동 한복판에 아이돌 양성을 전문으로 한 대규모 학원 'SM 유니버스 학원'이 들어섰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학원을 세운 곳은 SM엔터테인먼트인데요, 종로학원 및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ESTEEM)과 손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굳이 대치동을 택한 이유는 아이돌에 관심 낳은 중, 고교생들에게 노출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문적인 교육 기관이라는 상징성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해석되고 있어요.

  • 누가 대상이고 무엇을 가르치나요?

이곳은 정규 교육 과정을 그만두고 연예계 진출에 '집중'할 고등학생이 주 타깃이라고 합니다. 전공은 프로듀서, 보컬, 댄서, 모델, 연기 등 5가지이고 3학기제로 운영됩니다. 학기제 운영에 따라 일반 교육과정과 병행이 어려운데, 그래서 종로학원이 담당하는 검정고시반을 함께 운영한다고 하는군요.

입학생 규모는 한 학기당 120명으로 보컬이 40명, 그 외 과정은 20명씩입니다. 학비는 보컬 과정의 경우 한 학기당 1천 만원, 나머지 과정이 880만원으로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 반응은 어떤가요?

일단 대학 등록금 수준의 비싼 학비를 중심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입니다. '아이돌 버전 스카이 캐슬'이라는 평가가 대표적입니다. 일각에서는 아이돌 연습생들을 준비시키는 것은 기획사의 몫인데 이제 그것도 부모 돈으로 하겠다는 것이냐는 비판도 들려옵니다.

tip) 아이들은 누구나 어렸을 때 한번쯤 연예인, 아이돌을 꿈꾸곤 합니다.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조사 상위권에 항상 연예인이 빠지지 않을 정도죠. 그러나 학교 교육과 병행하지 않는 '전문' 아이돌 양성 학원의 등장은 조금 다른 카테고리의 문제로 아이들과 논의해 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Q. 아이돌과 연예인 등을 키워내기 위한 목적의 아이돌 학원의 등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Q. 일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다녀야 해. 다만 고등학교 졸업장을 위해 검정고시도 같이 준비한다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그동안에는 기획사에서 연습생들을 발탁해서 준비하고 데뷔시키는 방식이었는데, 굳이 학원을 세운 이유는 뭘까?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Q. 연예인을 '학원'이나 기획사에서 길러내는 시스템은 어떤 것 같아?
SM유니버스 홈페이지 홍보 영상 화면 캡처.

<2>  "고래밥도 고래 없다"...식약처 '버터없는 버터맥주' 고발 논란, 2023년 3월 8일자, 중앙일보

  • 버터맥주는 왜 고발당했나요?

일명 '버터 맥주' 제조사와 판매사가 정부로부터 고발당하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공식 명칭이 '블랑제리뵈르'인 버터맥주는 맥주에서 버터 향이 난다는 이유로 SNS 등에서 '버터 맥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품귀 현상을 빚기까지 했죠.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처)는 '버터맥주'에 버터가 들어있지 않다면서 표시·광고 관련법 위반으로 제조사인 부루구루에 블랑제리뵈르(버터맥주) 대한 1개월 제조정지를 사전 통보했습니다. 또 부루구루를 비롯해 판매사인 버추어컴퍼니, GS리테일을 경찰에 고발했고요. 버터를 넣지 않았으면서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뵈르(Beurre)'라는 제품명을 쓴 것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 "곰표 맥주에 곰이 없고 고래밥에도 고래가 없다?"

제조사 측은 정부가 과도한 해석을 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표에만 '뵈르'(버터)'를 썼을 뿐 성분명에 버터를표기하지도, 버터로 광고한 적도 없다는 겁니다. 부루구루 관계자는 "곰표맥주에 곰이 없고 고래밥에도 고래가 안 들어간다. 과도한 해석"이라며 "실제 처분을 받더라도 계속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판매사인 GS리테일 측도 고객을 속이기 위해 '버터맥주'를 고의로 사용한 게 아니라면서, 상품의 컨셉과 특징을 담아 닉네임을 붙이는 것은 유통 업계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ip) 맥주로부터 촉발된 논란이지만 '고래밥에 고래가 안 들어간다' '곰표에 곰이 없다' '붕어빵에도 붕어가 없다'는 식으로 해석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흥미진진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슈입니다.

Q. 정부가 버터맥주를 고발한 것을 두고 올바른 조치라는 의견과 너무 엄격한 조치라는 의견이 있어. 너는 어떻게 생각해?
Q. '고래밥에 고래가 안 들어가고 곰표에 곰이 없다'는 제조사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 중에서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있을까?
Q. 쟁점은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야. 그 '오해'가 건강 상의 문제나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을 테니까. 그렇다면 어떤 '기준'을 세우는 게 좋을까?
일명 '버터맥주'로 알려진 뵈르 맥주 사진. 이미지 출처_블랑제리뵈르 인스타그램

<3> 화장하고 명품도 산다...초등생 유튜브, 괜찮나요?, 2023년 3월 15일자, 조선일보

  • 어린 인플루언서 영상 수위 어느 정도?

최근 유튜브나 틱톡 등에 어린 인플루언서들의 영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뉴스에 소개된 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고급 원피스를 입고 진한 눈 화장을 한 여자가 친구들과 백화점에서 명품 가방 쇼핑을 하는가 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호캉스'를 하기 위해 특급 호텔로 향하는 장면입니다. 이 영상의 제목은 '10년생 브이로그'로 주인공은 초등학생이었다고 하는데 댓글에는 '부럽다', '나는 왜 이렇게 못 생겼지'라는 식의 또래의 댓글이 달렸다고 합니다.  

초등 및 중학생들이 명품을 쇼핑한 뒤 사용 후기를 올리는 영상, 초등학생이 색조 화장을 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도 SNS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 외모에 대한 관심, 명품 소비도 점점 저 연령화?

이런 게시물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외모 강박이나 명품 소비 등 사치를 부추긴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초등학생 등에게 유튜브나 틱톡이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무작정 따라하다 보면 지나친 화장, 성형 수술에 대한 욕구 등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닌 게 아니라 청소년의 외모 관심은 최근 초등학생으로 내려가는 추세라고 하네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색조 화장 경험이 있는 초·중·고 청소년(3743명)의 절반 이상(54.7%)이 초등학교 때 시작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고요.
명품 소비에서도 저(低)연령화가 뚜렷하다고 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의 보고서 따르면,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첫 명품 구매 연령은 평균 15세로 조사됐어요.

  •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가 외모지상주의를 심화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래 동조화 심리가 강한 청소년들이 영상을 보면서 소외감을 느끼거나 뒤처진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소셜미디어는 화려해 보이는 부분을 전부로 착각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개인의 자신감과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크다”고 했습니다.

심재웅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역시 이미지 중심으로 바뀌는 SNS 콘텐츠 변화가 외모 강박과 자기 과시욕을 심화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tip) 주변에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화장과 같은 외모 관련 문제로 자녀와 갈등을 겪는 케이스들이 적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무작정 또래를 따라하지 않는 자기 선택권과 결정권을 길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Q. 화려하게 화장하고 명품을 소비하는 초등학생 유튜브 등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Q. SNS에는 주로 화려하고 부러움을 사는 영상이나 콘텐츠들이 올라오는 까닭이 뭘까?
Q. SNS가 보여주는 것을 우리는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Q. 많은 어른들이 어린 친구들이 화장하고 과도한 소비를 하는 것을 걱정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Q.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자존감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4> “예술에 대한 모욕” “창조적”…AI ‘진주귀걸이 소녀’ 논쟁, 2023년 3월 11일자, 국민일보

  • 다시 불거진 AI 그림 논쟁?

프롬프트를 이용해 이미지를 생성해지는 인공지능(AI)으로 인한 논란은 새로운 일은 아닌데요, 최근에도 AI가 그린 그림이 네덜란드의 유명 미술관에 전시돼 다시 논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논란이 된 작품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대표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모방해 만든 작품명  ‘진주와 함께 있는 나의 소녀’(My Girl with a Pearl)라는 작품으로, 독일의 작가 율리안 판 디컨이 미드저니(Midjourney)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을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해당 그림은 터번을 쓰고 있는 여성의 모습, 고개를 살짝 틀어 왼쪽 어깨 너머로 뒤돌아 보는 표정, 큰 귀걸이 등이 원작과 비슷하나, 인물이 마치 실제 사람을 보는 듯하고 큰 귀걸이가 빛나고 있다는 점이 원작과 다른 점입니다.

  • 작품의 탄생 배경은?

이 작품이 전시된 곳은 다름 아닌 네덜란드의 헤이그의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입니다. 이곳은 네덜란드의 거장인 페이메이르가 1665년 완성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소장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지난달 10일,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페이메이르 특별전이 열리자 작품을 빌려준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은 빈자리를 대체할 '모작'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 무려 3만482점이 응모됐다고 하네요.

미술관 측은 그 중 170여 점을 원작이 있던 전시실에 디지털 형식으로 전시하고, 그 중 5점을 엄선해 출력본을 전시했는데 그 중 하나가 판 디컨의 작품입니다.

  • 모욕적이다 vs  창조적 과정이다

작품이 공개된 후 네덜란드 예술계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과연 AI의 작품이 예술에 속하는지, 다른 유서 깊은 명작들과 함께 미술관에 걸릴 자격이 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인데요. "페이메이르의 유산은 물론 활동 중인 예술가들에 대한 모욕", "미술관에서 나오면서 뺨을 한 대 얻어맞은 기분", "AI 도구가 다른 작가들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며 그림 자체도 프랑켄슈타인 같은 느낌"이라는 작가 이리스 콤핏의 인터뷰 내용이 대표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미술관 측은 "이것이 멋진 그림이며 창조적인 과정에서 나왔다는 게 우리의 의견"이라고 밝혔는데요, 미술관 공보담당인 보리스 더뮈닉은  “예술이 무엇인지는 매우 어려운 질문”이라며 논란의 여지는 인정하면서도 “작품을 선정한 이들은 AI가 창작한 것임을 알고도 마음에 들어 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tip) AI가 발전할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토론해야 할 논제는 점점 많아질 겁니다. 그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야 하는 아이들과 수시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생각의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지난해 9월 '토론 실전'에서 다루었던 'AI가 그린 그림이 1등? 논란'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Q. 원작과 AI가 그림 '모작'(따라 그리기)을 비교해 보면 어떤 느낌이 들어?
Q. '모작' 자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거든. 저작권 침해가 아니야. 그런데 AI가 그린 '모작'은 왜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일까?
Q. 진품을 소장한 미술관이 '모작' 공모 이벤트를 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예술의 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직접 그린 것과 '프롬프트(텍스트)'로 창조해낸 이미지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Q.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빠른 속도로 기술 진화를 이뤄내고 있는데, 우리는 AI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Q. AI 시대에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확장해서 지난 3월 14일 발표된 챗GPT-4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습니다. 현재 유료 가입자에게만 공개된 상태지만 그 성능의 진화가 놀랍습니다. 처리 언어가 이전 단계보다 8배 가량 늘었다고 하고요, 한국어를 비롯해 비영어 언어들에 대한 성능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처리 능력이 추가된 것인데요. 예를 들어 모르는 수학 문제를 캡처해 사진으로 올리고 풀어 달라고 요청해도 그 내용을 챗GPT가 인식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논란이 된 작품. 사진 출처_율리안 판 디컨 인스타그램

<5> 페라리 몰듯 '보복 사파리'에 아프리카 야생동물 몸살, 2023년 3월 6일자, 연합뉴스

  • 보복 관광으로 야생 동물이 위험하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사파리 관광이 다시 재개되면서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 6일 보도를 통해 사파리 관광객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 거리를 찾기 위해 마치 페라리 스포츠카를 몰듯 경쟁적으로 앞다퉈 돌아다니는 바람에 와일드비스트, 얼룩말, 영양 등이 위험에 처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동물들의 사냥 모습이나 어미가 새끼가 있는 모습 등을 사진에 담기 위해 차량들이 서로 경주하거나, 서로 먼저 보기 위해 차량 기사들이 고함을 치고 경적을 울려대는 등 아수라장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요.

동아프리카의 유명 사파리 관광지인 케냐의 경우, 지난해 해외 방문객이 무려 140만 명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케냐는 지난해 관광 수입이 83% 증가했고, 2020년 21억 달러(약 2조7천억 원)였던 관광 수입은 4년 내로 두 배로 껑충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공격적 관광이 만들어내는 죽음의 현장

환경 보호론자들은 이와 같은 '공격적 관광'이 탄자니아 세렝게티 초원부터 마사이마라 동물 이동 경로에 몰고 올 위험성을 특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경로는 6, 7월 수많은 동물이 악어떼로 득실거리는 위험한 마라 강을 줄지어 도하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사륜구동 사파리 차량의 경쟁으로 인해 동물들이 제 코스를 이탈하면서 무리 속의 다른 동물을 짓밟는 장면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일부 차량들은 더 멋진 광경을 사진과 영상에 담고자 동물들의 도하를 가로막으면서 결국 동물들이 무참히 죽임을 당하게 된다고도 합니다.

혼란을 막기 위해 국립공원들은 관광 차량 대수와 시간을 제한하는 것 등의 새로운 규칙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마라강 도하 시즌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네요.

팬데믹 기간 동안 조용히 지내는 데 익숙해진 야생 동물들이 넘쳐 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도 걱정되는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tip)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늘 아이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죠. 놀이공원 등에서 사파리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이번 뉴스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겠네요.

Q. 사파리를 경험했을 때 어땠었어?
Q. 아프리카 사파리 관광은 놀이동산 사파리와는 어떻게 다를까?
Q. 동물들 입장에서 갑자기 늘어난 관광객 수가 어떻게 느껴질까?
Q. 사파리 관광이 동물들에게 위협적이라면 왜 금지하지 않는 것일까?
Q. 공격적 관광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Q. 사람과 동물, 지구를 위한 관광의 형태는 어떤 것이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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