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주년 기념! <토론과 철학사이> 2023 여름방학 특강 모집

오픈 1주년 기념! <토론과 철학사이> 2023 여름방학 특강 모집

어나더씽킹랩 웹사이트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여름방학 특강 <토론과 철학 사이 시즌1>을 다시 오픈합니다.

anotherthinking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어나더씽킹랩이 오는 8월이면 오픈 1주년을 맞습니다.

'벌써 1년'인가 싶다가도 '이제 1년'인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제가 어나더씽킹랩에 쏟아부은 애정과 시간을 생각하면 1년 그 이상의 세월이 흐른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것이죠.

처음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설렘 반 걱정 반, 아니 정확히 말하면 3:7 정도의 비율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는 알려진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심지어 사이트를 오픈하던 시기에는 <엄마표 토론>도 출간되기 전이었으니까요.

물론 기대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겁니다. 기적처럼 정말 많은 분들이 나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지 않을까, 잔뜩 들뜬 마음도 분명 있었죠.

1주년을 앞둔 지금의 성적은 '보수적으로' 생각했던 정도에 근접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틱하게 어느 날 갑자기 많은 독자분들이 몰려와 주는 경험은 전무했지만, 한 분 한 분 구독자에 이름을 올려주시고 기꺼이 유료 결제를 해주시면서 늘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어떤 이벤트를 하면 좋을까 열심히 고민하는 중인데요,

오늘은 먼저, 특강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여름 방학을 코앞에 둔 지금, 어나더씽킹랩에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하는 <토론과 철학사이> 클래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미 아시는 것처럼 어나더씽킹랩 랩장은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토론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이번 특강은 기존 수강생들에 비해 할인된 금액으로 오픈합니다!

수강 신청을 해주실 경우, 학부모님 대상으로 한 <엄마표 토론> 무료 온라인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고요.

방학은 <엄마표 토론>을 학기에 최적의 시간이지만, 여전히 준비가 안 되신 분들,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여지는 분들, 그러나 아이들에게 토론하는 습관과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아래 사항들을 눈여겨 봐주세요!

수업은 크게,

-워밍업 : 이번 주 뉴스 브리핑 + 한 줄 토론 -> 생각해볼 만한 뉴스를 공유하고 생각을 나눠봅니다

-주제 탐구 및 배경 지식 : 해당 논제를 둘러싼 다양한 지식과 정보, 논점에 대해 공유합니다.

-본격 토론 : 찬반 토론을 각각 번갈아 가며 2회 진행합니다. (각자 찬성 1회, 반대 1회) -> 찬반 토론은 5회차 부터 진행)

-마무리 및 글쓰기 과제 제시 : 토론 정리 및 생각과 입장의 변화에 대한 공유, 글쓰기 과제와 방향성 제시 등.

(**글쓰기 과제는 수업 내용에서 핵심 사항은 아니며, 토론을 정리하는 습관 및 글쓰기를 재밌게 접근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토론과 철학 사이> 시즌1

  1. 주 1회 혹은 2회 회당 80분 수업, 총 12회로 구성. 7월 17일부터 ~~
  2. 2인 혹은 4인 1팀 클래스로 구성되며, 이 부분은 추후 조정.

(팀을 구성해오는 것도 가능하며, 2인 1팀과 4인 1팀의 수강료는 차이가 있습니다.)

 3.  수업은 온라인(줌, zoom)으로 진행.

 4. 수업 자료 및 교재는 어나더씽킹랩에서 자체 제작. (교재비는 없으며 교재는 수업 당일 화면 공유로만 제공합니다. 별도로 수업 교재를 제공해드리지 않으며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5. 수업 구성은 아래 이미지 파일들 참고. 구체적인 토론 주제는 차후 알려드립니다.

(수강생의 나이와 토론 경험, 레벨 등을 고려하여 결정.)

 6. 수강료는 4회(토론 및 글쓰기 과제 첨삭) 기준 25만 원 (기존) —> 15만 원 (여름방학 특가 한정, 12회 총 45만 원, 여름방학 시즌 1 이후에는 원래 수강료로 회귀.)  

 7. 기타 보다 자세한 내용은 anthinklab@gmail.com으로 개별 문의 바랍니다.

<수업 교재 예시1 - 불로장생에 관한 토론>

<수업 교재 예시2-노키즈 존 찬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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