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아이들은 산타가 오시는 날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죠. 이럴 때 산타를 주제로 한 토론 활동을 해보면 아이들 눈빛이 반짝반짝 빛날 겁니다. 마법 같은 존재로서의 산타는 물론, 산타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이론'이 대화를 보다 풍성하게 해줄 거예요.
지난 8월 말, '제 2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이 개최됐습니다. 정답을 맞히고 점수를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기후 시민'으로 키우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인데요, 이를 계기로 우리의 기후 위기 교육, 환경 교육의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