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최근 한 아파트에서는 배설물 관리가 안 된다는 이유로 주민 투표를 통해 반려동물 산책 금지를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새 스포츠 경기 내 성별 기준으로 인한 문제 제기가 이어져 온 가운데,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트랜스젠더 선수가 고교 육상 대회 여성부 경기에서 우승해 공정성을 둘러싼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선 통조림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이는 불황일 때 립스틱 등이 잘 팔리는 불황형 소비 징후로 해석되고 있다는데요, 경제와 소비의 관계를 알아봅니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급기야 태양광을 차단하는 기후공학 기술 검증을 위한 야외 실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위기 대응을 위한 인간의 개입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위험성을 고려해 막아야 할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천만 시대, 정부가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잘 작동하는 구글지도가 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하죠.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불편을 느낀다는데요, 정부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논의가 오는 8월로 미뤄지면서 관광 산업 vs 기술 주권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30km, 24시간 일괄 제한 규정이 적용되는 현행 도로교통법을 시간대에 따라 탄력 운영하자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 법은 필요할까요, 아니면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할까요?
우리 국민의 현금 결제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10%대로 떨어졌습니다. 현금 없는 사회로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네덜란드에서는 현금 보유를 권고하고 나서 눈길을 끕니다.
4월 말,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은 시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원인에 대한 분석이 다양한 가운데 아직 스페인 정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많은 것을 전기에 의존하는 우리 현실을 돌아보게 합니다.
아디다스가 고대 유물 모욕 논란에 휩싸이며 그리스 정부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운동화가 아크로폴리스를 밟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세계적인 관광지인 에베레스트가 환경 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쓰레기로 인한 토양과 수질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 삶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 네팔 정부는 입장료를 대폭 올리고 허가증 발급 등 규제 강화를 추진 중입니다.
자녀의 사춘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자녀가 아직 어려서 아주 먼~ 이야기인 부모님들조차 오지 않은 사춘기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갖고 있고요. 그러나 '사춘기'도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