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정치 및 행정 영역에 도입되면 어떻게 될까요? 알바니아가 세계 최초로 AI 장관을 임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35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이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렸습니다. '먼저 웃고 그다음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에 수여되는 이그노벨상, 올해는 어떤 괴짜 연구들이 수상자로 선정됐을까요? 또 이그노벨상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토론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토론 교육을 강화하며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을 제시했습니다. 이 교육 모형의 바탕이 되었다는 독일의 보흐텔스바스 협약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당이 언론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허위 보도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위한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언론뿐 아니라 유튜브도 규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인데요, 언론 자유와 사회적 책임,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와 구제 등을 중심으로 몇 가지 핵심 토론 쟁점을 제시합니다.
지금 유럽을 중심으로 여성 징병제 도입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긍정적 의견을 제시한 관련 논문이 발표되는 등 논의의 장이 열리긴 했지만 찬반 대립 양상이 뚜렷합니다. 여성 징병제의 필요성은 무엇인지, 사회적 갈등과 혼란은 어떻게 할 것인지, 다른 해법은 없는지 고민하며 토론을 진행해 보세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독일이 국방력 강화 목적으로 6개월 자발적 군 복무를 추진하고 있어요. 목표 인원 충원이 안 될 경우 2011년 폐지한 징병제를 재도입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 발달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 제한이 여러 나라에서 시행 또는 추진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초중고 학생들의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는데요. 2026년 3월 1일 시행되는 이 법안을 두고 긍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운동가들의 과격 시위가 이번엔 스페인의 '가우디 성당'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런 방식의 '에코 반달리즘'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이민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미국이 귀화 심사 때 훌륭한 도덕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장선 상에서 공립 학교에서 제공되던 영어 부족 학생에 대한 지원 지침 또한 폐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어떤 변화들을 불러올까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유럽 내에서는 에어컨 설치 문제가 정치적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에어컨 설치 의무화, 에어컨 설치 규제 철폐 등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건강 vs 환경'으로 대립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쓰레기 파우치, 감자칩 봉투 파우치 등을 선보이며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발렌시아가에서 이번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본뜬 명품백이 출시됐어요. 예술적 실험으로 봐야 할까요, 상업주의일 뿐일까요?
지난 6월 처음 문을 연 창고형 약국 마트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약사들의 반발은 물론, 약국 생태계 변화가 불러올 부정적 영향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