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자들 중 다수는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막 태어나자마자 경제 교육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을 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하는 소비 교육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경제 교육입니다. 소비가 주는 행복감은 큽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때 더 가치가 빛납니다. 경제 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질문, 돈과 행복의 상관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 8월 말, '제 2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이 개최됐습니다. 정답을 맞히고 점수를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기후 시민'으로 키우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인데요, 이를 계기로 우리의 기후 위기 교육, 환경 교육의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