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뉴스브리핑> 반려 동물에 유산 상속하는 사람 늘었다?

<엄마표 뉴스브리핑> 반려 동물에 유산 상속하는 사람 늘었다?

반려동물이 또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시대에 반려견, 반려묘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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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에게 21억 유산 상속”…이런 사람 늘고 있다

“고양이에게 21억 유산 상속”…이런 사람 늘고 있다
자신의 유산을 반려동물에게 물려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 시각) 영국 더 타임스는 최근 유산을 반려동물에게 상속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 명품

📢 무슨 일?

  • 반려동물에 거액 유산 남기는 유명 인사들

최근 유산을 반려동물에게 상속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반려동물에게 큰 금액의 유산을 남기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칼 라거펠트는 자신의 고양이에게 약 21억 원의 유산을 남겼으며, 미국의 억만장자 레오나 헴슬리도 반려견에게 161억 원을 상속했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도 402억 원을 반려견에게 상속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네요. 부자들은 별도의 재단이나 신탁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유산을 물려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 일반인들도 반려동물에 상속 사례 늘어

반려동물에게 유산을 남기는 일은 부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법적으로 반려동물은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간주되어 직접 상속이 불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신이 사망한 후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을 미리 정하고 그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방식으로 상속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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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이자 동반자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확장 등과 달리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가족 같은 반려동물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유명인들과 일반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나눠 보세요.
Q. 반려동물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것과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Q. 반려동물에 대한 재산 상속은 어떤 점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Q. 다른 가족 구성원이 있는데도 반려동물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사람이 사망한 후 남겨질 반려동물을 위한 방식으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적절할까 아니면 다른 방법이 더 좋을까?
Q.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을 정하고 그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방식은 적절할까?
Q. 만일 가족이 없는 경우라면 유산 상속의 우선순위는 반려동물이 되는 게 당연할까? 다른 방식으로 쓰일 수는 없을까?
Q.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사유 재산으로 간주되지만 사람처럼 보호받아야 할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커버 이미지_©어나더씽킹랩 via Dal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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