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뉴스브리핑> 결혼식장에서 키오스크로 축의금 낸다고?
이제 결혼식도 무인 서비스 시대가 열린 것일까요? 사람 대신 축의금을 받는 키오스크가 결혼식장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 “축의금 넣어야 식권 발급”…결혼식장 키오스크에 ‘하객=돈 vs 편리하다’
📢 무슨 일?
- "편리" vs "상업적" 결혼식장 등장한 키오스크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가 결혼식장에도 도입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축의금 키오스크는 신랑·신부를 선택해 축의금을 넣으면 식권이나 주차권 발급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하는데요, 젊은 층은 편리하다며 선호한다고 해요. 결혼식장에 등장한 키오스크로 인한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가족이나 친지 등에게 축의금 수납을 요청할 필요가 없고, 도난 우려가 적다는 등의 긍정적 반응이 있는가 하면, 어르신들이 불편할 수 있고, 결혼식을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만든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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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적정선에 대한 논란이 한동안 계속되며 결혼식 축의금 문화 자체에 대한 논쟁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무인 축의금'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등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축의금 키오스크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결혼식장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어떤 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지 대화해 보세요.
Q. 결혼식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특별히 결혼식장의 키오스크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Q. 결혼식 같은 중요한 행사에서 편리함과 전통 중 무엇을 더 중시해야 할까?
Q. 축의금 키오스크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Q.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결혼식장에 키오스크가 도입되면 결혼식의 의미가 변할까?
Q. 축의금 키오스크는 앞으로 더 대중화될 수 있을까?
- 커버 이미지_©어나더씽킹랩 via Dal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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