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뉴스 브리핑> 2023년 6월 ② '정크푸드' 광고금지법부터 8400만 원짜리 초소형 핸드백까지

<엄마표 뉴스 브리핑> 2023년 6월 ② '정크푸드' 광고금지법부터 8400만 원짜리 초소형 핸드백까지

아이와 토론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결국 어른인 부모에게도 큰 공부가 되고 깊이 있는 생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6월 두 번째 뉴스 브리핑 역시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슈들이 많네요.

anotherthinking

<1> "피자, 햄버거는 해 지고서 홍보해라"…호주서 '정크 푸드' 광고금지법 추진, 2023년 6월 20일자, 세계일보

  • '정크 푸드 광고 금지법'이 뭔데요?

호주에서 '정크 푸드' 광고를 일정 시간대에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정크 푸드 광고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TV와 라디오 등에서 금지하고, SNS나 온라인에서는 '전면 금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요, 이 법안은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 광고를 규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 법안에서 언급된 정크 푸드는 기름에 튀긴 소고기와 닭고기, 생선을 비롯해 햄버거와 피자, 나초, 해시 브라운, 케밥 등이 포함됩니다.

  • 호주 현지 분위기는?

이 법안은 다수의 보건 단체와 의료 협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정크 푸드 광고에 노출되는 것과 소아 비만 사이에는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소아비만으로 인해 매년 보건 예산에서 118억 호주달러(약 10조 3천억 원)가 사용되고 있고, 호주 어린이의 4분의 1, 성인의 3분의 2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는 점도 찬성론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호주 연방 정부는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을 지금보다 5% 포인트 낮춘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라고 합니다.

  • 다른 나라 사례도?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영국이 비만 예방을 위해 마트 등에서 시행되는 ‘원 플러스 원’(1+1) 판촉을 금지하려 했으나 고물가에 밀려 제도 시행 시기를 2년 미루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정책의 시행이 미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영국 정부는 애초 2020년 비만 퇴치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방이나 당, 소금 함유량이 높은 제품에 대해 '1개 가격에 2개를 살 수 있다'는 식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고물가가 계속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지난해 5월 정부가 시행 시기를 2023년 10월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예 정책이 철회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네요.

tip) 햄버거, 피자, 치킨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음식과 관련된 이슈이기 때문에 흥미롭게 대화해보기 딱 좋은 소재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건강에 해로우면 이렇게까지 할까, 라는 인식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단순 토론 그 이상의 의미가 되겠죠?

Q. 정크 푸드 광고 금지법을 추진하는 호주 정부의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정크 푸드 광고와 건강 사이에는 직접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
Q. 광고를 보지 않으면 먹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까?
Q. 정크 푸드가 '특히'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Q. 특정 광고를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
Q. '원 플러스 원' 판촉 금지를 추진한 영국의 사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너에게 결정권이 있다면, 어떤 광고를 금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미지_픽사베이

<2> "슈퍼리치에 1.5% 부유세"…세계 150여 경제석학 기후위기 대안, 2023년 6월 20일자, 연합뉴스

  • 수천조 재원 마련해 기후 변화 대응?

150여 명에 이르는 세계적 경제 석학들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 마련의 방법으로 슈퍼리치들에게 1.5%의 부유세를 걷을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7개국(G7) 정상들에게 보냈습니다. 초부유층에게 걷는 일명 '부유세'를 통해 연간 수천조원에 이르는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빈곤국들이 빈곤 퇴치와 기후 변화 대응을 병행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는 주장인데요, 이 서한에서 석학들은 산업혁명 이후 약 200년 간 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현재의 기후 변화를 초래한 선진국들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화석 연료 관련 보조금을 중단하고 빈곤국의 부채를 일부 탕감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 선진국들의 기후 위기 초래 책임?

이와 관련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일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2% 부유세'를 도입할 때 전 세계에서 연간 2조5천억 달러(약 3천200조원)의 세수가 추가로 걷힐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이 초래한 기후 위기로 빈곤국이 입은 피해를 액수로 환산할 경우 연간 6조 달러(약 7천70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가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근 수년 동안 선진국들은 빈곤국과 개도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돕는 데 갈수록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자 19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여력이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인데요, 선진국들은 2009년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20년까지 매년 1천억 달러(약 128조원)를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대응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목표치를 채우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난해인 2022년에는 기후 변화 영향을 받는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기금 조성이 결정됐지만 구체적인 기금 조성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tip) 기후 위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주요 7개국(G7), 기후변화협약, 부유세 등 알아두면 좋을 사회 및 시사 용어가 많이 등장하네요. 뉴스를 소재로 한 대화, 토론을 할 때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자연스레 교과서 안팎의 내용을 공부하게 된다는 점인데요, 이번 뉴스 역시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Q. 슈퍼리치의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Q. 슈퍼리치들에게 '부유세'를 걷어야 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선진국들은 왜 기후 위기 상황에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걸까?
Q. 빈곤국가와 개발도상국가들이 선진국이 초래한 기후 위기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Q. 기후 변화 위기 대응에 소극적인 선진국들의 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Q. 기후 위기가 빈곤국에 더 큰 위기가 되는 이유가 뭘까?

예일대 교정. 이미지_픽사베이

<3>  한국계, 美 아이비리그 입학 유리해지나…대법원 위헌결정 촉각, 2023년 6월 30일자, 연합뉴스

  • 미국 대학의 소수 인종 우대 정책이 위헌?

미국 연방 대법원이 대학 입학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Action)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이로 인해 그간 우수한 학업 성적에도 불구하고 흑인·히스패닉 등에게 주어지는 인종 우대 점수에 밀려 진학에 어려움을 겪은 한인 학생들이 이번 결정과 함께 다소 유리한 측면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인종 다양성을 중시하는 아이비리그 명문대들의 경우 그동안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문턱이 높았는데요, 소수 인종 우대정책으로 흑인이나 히스패닉에게 자리를 주다 보니 아시아계가 들어갈 자리는 상대적으로 더 좁고 치열한 경쟁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이번 위헌 결정으로 입시 제도 변경이 불가피해지면서 한인 등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유리해질 것이란 기대 섞인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1996년부터 주 법으로 소수 인종 우대 정책이 금지된 이후 한인과 아시아계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높아졌다고 해요.

  • 결국 백인을 위한 정책이다?

그러나 미주 한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한인들에게 유리해질 것이란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미씨유에스에이(MissyUSA)가 대표적인데요, "위헌 결정은 났지만, 시험 성적 하나로 줄 세우는 게 아니니 결국 대학들은 하고 싶은대로 할 것"이라거나 "그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불리해지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백인들을 더 많이 뽑고 싶어 라티노, 흑인들의 자리를 뺏겠다는 것"이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이번 판결로 인해 흑인·히스패닉과 아시아계 사이의 인종 갈등이 커지는 것과 함께 아시아인에 대한 더 많은 증오 범죄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하버드대 아시아계 미국인 연합 역시 성명을 내고 "오늘 결정은 유색인종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제한한 것"이라며 "앞으로 흑인, 라티노, 미국 원주민, 태평양계 출신 학생의 거의 절반이 줄어들겠지만, 그 대부분의 자리는 아시아계가 아닌 백인이 대체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ip) 미국 유학이나 유학 제도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이번 뉴스는 다양성과 공정이라는 측면에서 토론해보기에 좋은 주제입니다.

Q. 미국 대학들이 그간 유지해왔던 소수 인종 우대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 정책은 왜 생겨났을까?)
Q. 소수 인종 우대 정책 위헌 판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Q. 세계적으로 성적이 뛰어난 한국 학생들의 경우 유리해지게 될 텐데, 그러면 좋은 결정 아닐까?
Q. 반에서 2등을 한 아시아계 학생은 떨어지고 15등을 한 흑인 학생이 '소수 인종 우대 정책'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있다고 했을 때, 어떤 장단점이 존재할까?
Q. 무조건 성적 위주로 잘하는 학생들을 뽑는 게 좋을까, 다양성의 원칙을 두고 더 많은 인종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을까? 어떤 게 공정한 걸까?
Q. 이번 결정이 인종 간 더 큰 갈등 더 많은 증오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타이타닉 잔해 탐사 잠수정인 오션 게이트의 '타이탄'. 이미지_오션 게이트 인스타그램. 

<4> 식인상어 체험·우주 나들이에 거액 '펑펑'‥'익스트림 관광' 붐, 2023년 6월 22일자, MBC뉴스

식인상어 체험·우주 나들이에 거액 ‘펑펑‘‥’익스트림 관광′ 붐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보기 위해 심해 관람에 나섰다가 실종된, 잠수정에 대한 수색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성과는 없는 상황인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
  • '타이타닉 잔해' 관광 잠수정 탑승자 전원 사망?

해저 4000m에 가라앉아있는 타이타닉 호 잔해를 둘러보기 위해 관광에 나선 심해 잠수정이 잠수 후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두절, 결국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있었죠. 잠수정은 심해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잠수정에는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겸 탐험가인 해미시 하딩, 파키스탄의 대형 비료회사 엥그로(Engro) 부회장과 그의 아들 등 슈퍼리치들이 타고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타이타닉 잔해를 둘러보는 심해 잠수정은 심해 해저 협곡과 난파선들을 둘러보며 8일간 진행되는 상품으로 1인당 25만 달러(약 3억4000만원) 정도가 드는 '초호화 익스트림 관광 상품'입니다.

  • 위험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초호화 익스트림 관광 인기?

이와 같은 '익스트림 관광'(극단적 관광)은 안전하지 않은 데다 비용까지 비싸지만 더 희귀한 경험 등을 원하는 부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라고 합니다.

일례로, 미국의 우주관광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의 우주선은 8일간 우주정거장 체험 여행에 나섰는데요, 미국 부동산 투자가와 캐나다 금융가, 이스라엘 기업인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들인 비용은 1인당 5천5백만 달러, 한화로 약 700억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우주 상공에서 무중력 상태를 단 몇 분간 체험하고 돌아오는 또 다른 상품의 가격 또한 45만 달러(약 6억원)라고 하네요.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체험 상품으로 위험성이 크지만 거액을 내면서까지 우주선에 탑승하려는 억만장자들은 줄을 섰다고 합니다.

문제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그만큼 높다는 것인데요, 멕시코 과달페루 앞다에서 식인 상어를 가까이 관찰하는 관광 상품의 경우, 백상아리가 관광객들이 탄 철창 안으로 갑자기 뛰어들면서 상어가 죽고 관람객들이 혼비백산하는 일이 있었는가 하면, 뉴질랜드에서는 배를 타고 활화산을 관람하던 관광객들이 갑작스런 화산 폭발로 여러 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읽는 사고도 있었다고 하네요.

일각에서는 자기 만족이나 재미를 위해 거액을 탕진하는 갑부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tip) '돈 주고도 못 살 경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어떤 경우에는 비싼 비용을 치르더라도 가치가 있는 귀하고 값진 경험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초고가의 모든 익스트림 관광은 나쁘다, 라는 편견이 아닌 어떤 경험이 가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생각을 해볼 기회로 삼아보세요.

Q. '돈 주고도 못 살 경험'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Q. '초호화 익스트림 관광'에 나선 사람들은 비판 받아야 할 대상일까?
Q.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극단적인 모험이나 관광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뭘까? 특히 부자들이 이런 모험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Q.  이번 타이타닉 잠수정 사고로 인해 익스트림 관광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까?
Q. '가치가 있는' 체험과 '가치 없는' 체험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비용' 그 판단 기준의 하나가 될 수 있을까?
Q. 만일 네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어떤 익스트림 체험을 해보고 싶어?

이미지_MSCHF 인스타그램

<5>  소금 한 알보다 작은 초소형 백…"네, 8천400만 원입니다", 2023년 7월 1일자 SBS뉴스

  •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는 명품 로고?

소금 한 알보다 작은 '초소형 핸드백'이 초고가에 판매됐다는 소식입니다. 이 핸드백은 미국 뉴욕 예술가 집단인 '미스치프(MSCHF)'가 제작한 것인데요,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통해 6만 3천7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8400만원에 팔렸습니다. 입찰가 1만 5천 달러의 4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이 핸드백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됐는데요, 실제 5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루이비통 온더고 토트백 디자인을 모토로 했다고 하네요. 현미경을 통해 보면 루이비통 모노그램 로고가 새겨진 형광 초록색의 핸드백 관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스치프는 이 핸드백의 경매 게시물에 "소금 한 알보다 작은", "가방 소형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소개했다는군요.  

  • 브랜드 로고만 강조되는 현실 풍자?

이 핸드백이 제작된 배경은 명품백 풍자에 있습니다. 최근 명품 패션계에서 미니백이 트렌드로 자리잡자 기능은 줄고 명품 브랜드 로고만 강조되는 현실을 풍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한편 루이비통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 이 핸드백은 루이비통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미스치프 측은 "루이비통에 사용 허가를 구하지 않았다. 우리는 허락이 아닌 용서를 구하는 편"이라고도 말했습니다. 2016년 설립된 미스치프는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예술 단체로 나이키 운동화에 사람의 피를 주입한 '사탄 신발'을 선보이는 등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전력도 있습니다.

tip) 뉴스 영상을 통해 직접 해당 핸드백의 사이즈며 모습 등을 아이에게 보여준다면 훨씬 더 흥미를 갖게 될 겁니다. 집에 있는 소금 알갱이 등을 보여주며 크기를 유추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Q. 직접 영상으로 보니까 어떤 느낌이 들어?
Q. 이 가방의 가치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해?
Q. 이 핸드백을 8400만원에 산 사람은 어떤 생각이었을까?
Q. 사람들은 왜 명품 브랜드와 로고에 열광할까?
Q. 이 가방을 제작한 예술 단체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걸까?
Q. 해당 브랜드(루이비통)에서는 이 핸드백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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