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국내 전시 당시에도 큰 화제였던 카텔란의 바나나 작품 '코미디언'이 소더비 경매에 출품, 판매가 최대 2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917년 뒤샹의 '샘'으로부터 촉발된 개념 미술의 세계는 여전히 수많은 논쟁과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노OO존'이 점점 다양해지는 가운데 스포츠 클럽 등에서 안전 등을 이유로 고령층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최근 인권위는 이를 차별 행위로 규정했는데요, 나이와 안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아파트(APT.)'가 가사 유해성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비판을 제기한 곳은 말레이시아 정부인데요, 대중들의 반응도 엇갈립니다.
2022년 AI가 그린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로부터 2년, 이제 AI 로봇이 그린 그림이 경매 시장에 출품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네요. 예술과 창작에서 AI의 활약은 어디까지 확대될까요?
노벨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두고 청소년 유해 매체냐 비상식적 도서 검열이냐 하는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연예인 별도 출입문 사용 계획이 특혜라는 비판 속에 시행 하루 전 백지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이 추진 중이던 패스트트랙 서비스 도입도 어려워졌는데요, 정부는 국민정서와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잦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좀 더 정확한 기상 예측이 필요해지면서 AI 예보가 대안이 되고 있는데요, 반면 AI를 활용하면 기후 위기를 가속화한다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졌는데요, 낮은 투표율로 인해 교육감 선거제 자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어요.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오래된 논쟁거리 중 하나인 교육감 선거 연령 하향에 대해 찬반 토론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독일에는 학원이 없습니다. 대신 학교가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멘토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러시아에서 '자녀 없는 삶'을 장려하는 미디어를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우리나라의 일부 방송 프로그램들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를 넘어선 유튜브 먹방 컨텐츠에 대한 비판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미디어를 둘러싼 문제와 논쟁 거리들을 짚어봤습니다.
다시 반려동물 보유세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검토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지만, 동물복지 재원 마련 등을 위한 보유세 도입을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세계 각국이 SNS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 방안을 내놓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미성년자 SNS 중독 방지법을 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