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뉴스> 플레이브가 쏘아올린 '버추얼 아이돌' 전성시대? (+급성장하는 '버튜버' 시장까지)

<알쓸뉴스> 플레이브가 쏘아올린 '버추얼 아이돌' 전성시대? (+급성장하는 '버튜버' 시장까지)

버추얼 보이 그룹 플레이브의 인기와 함께 버추얼 아이돌이 K팝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유튜브 시장에서도 버튜버들의 활동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들 가상 캐릭터의 활약은 대중문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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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그 어떤 드라마, 영화보다 흥미롭고 놀라운 소식들이 정말 많죠! 아이들이 들으면 눈 '번쩍' 뜨일 흥미진진한 토픽을 가지고 한번 잘~ 놀아보는 코너를 시작합니다. 재미는 기본, 상상력 자극, 풍성한 배경지식 덕분에 똑똑해지기까지 하는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뉴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오늘 다룰 뉴스는?
AI기술 발전에 팬덤 결합… 버추얼 아이돌 K팝 ‘새 장’
과거 비주류 문화로 치부됐던 ‘버추얼 아이돌’(가상 아이돌)이 K팝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K팝의 육성 시스템과 팬덤 문화에다 꾸준히 발전해온 인공지능(AI) 기술까지 결합하면서 존재감이 커진 모양새다. 2023년 데뷔한 5인조 플레이브(PLA…

📰 추가자료_ 버추얼 아이돌, 선입견 깨고 새로운 대세될까

  • 무슨 일? 버추얼 아이돌이 K팝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 과거 비주류 문화로 여겨졌던 버추얼 아이돌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K팝 팬덤 문화의 결합을 통해 점차 주류로 자리 잡고 있음.
  • 대표 사례? 2023년 데뷔한 5인조 그룹 플레이브(PLAVE)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기도.
  • 성공 비결?  음악성과 함께 친밀한 소통 능력이 꼽힘. 실시간 모션캡처와 게임 엔진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및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존 버추얼 아이돌과 차별화된 전략.
  • 후발 주자들도? 6인조 그룹은 이세계아이돌, 5인조 보이그룹 이오닛 등은 이미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올해 데뷔 예정인 7인조 보이그룹 스킨즈는 드라마 OST를 선공개. 또한, 4인조 걸그룹 아이시아 등 여러 버추얼 그룹이 연이어 데뷔를 앞두고 있음.
  • 버추얼 아이돌의 경쟁력? 실제 아이돌과 달리 사건 사고의 위험이 없어 리스크가 적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목.  
  • 대중의 인식은? 일부는 버추얼 아이돌에 대한 거리감을 느끼는 등 아직 심리적 장벽이 있는 편. 최근 방송인 김신영이 플레이브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해 비판을 받자 사과하기도.
  • 버추얼 아이돌의 미래는? 전문가들은 과거 K팝이 세계관을 강조하며 점차 인정받은 것처럼, 버추얼 아이돌도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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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사이버 가수 '아담'?

사이버 가수 아담은 에덴에서 태어났지만 사랑에 빠져 이 세상으로 넘어온 콘셉트로 1998년 우리나라에서 등장한 최초의 가상 연예인으로, 배우 원빈을 모델로 한 캐릭터였어요. '세상엔 없는 사랑’으로 데뷔해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지만, 기술적 한계와 2집 실패로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컴퓨터 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는데요, 현재의 AI 기술과 가상현실이 있었다면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요.
©어나더씽킹랩 via Dalle3

📌 또 다른 가상 캐릭터 '버튜버' 시장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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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VTuber)란? ‘버추얼(Virtual)’과 ‘유튜버(YouTuber)’의 합성어로,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를 의미해요. 컴퓨터 그래픽과 모션캡처 기술을 통해 움직임과 목소리를 실제 사람이 담당하지만, 방송에는 오직 가상 캐릭터만 등장합니다.

📍현황은? 버튜버 문화는 일본에서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도 게임 홍보 및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버튜버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콘텐츠와 캐릭터성을 극대화해 세계관을 구축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시장 확대 및 전망? 시버츄버 시장이 커지면서 최근 네이버는 3D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오픈해 가상 캐릭터나 아바타 등을 활용하는 버튜버 등 창작자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가 운영 중인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것이죠. 버추얼 스트리머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사업 성장성 때문인데요,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33년 버추얼 유튜버 시장은 약 1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해요. 경쟁사인 SOOP도 VR 방송 장비와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해 힘쓰는 중입니다. (참고 자료_'버튜버 모여라'…네이버, 3D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오픈)
©어나더씽킹랩 via Dal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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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및 콘텐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버츄얼 아이돌과 버튜버 등에 대해 '이런 쟁점'으로 질문하고 토론해 보세요!
버추얼 연예인은 실제 인간 아이돌을 대체할 수 있을까?

Q. 버추얼 아이돌의 경쟁력은 무엇이고 한계는 무엇일까?

Q. 인간 아이돌의 경쟁력과 한계는 무엇일까?

Q. 팬들이 버추얼 연예인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Q. 버추얼 연예인은 '불멸의 스타'가 될 수 있을까?

Q. 둘은 공존할 수 있을까,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까?

Q.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버추얼 연예인이 인간 연예인을 완전히 대체하는 상황도 가능할까?

버추얼 아이돌, 버튜버의 인기 상승은 문화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까?

Q. 문화 산업의 측면에서 버추얼 아이돌과 버튜버의 등장과 인기를 어떻게 봐야 할까?

Q.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Q. 대중 문화 소비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어떠할까?

Q. 외모 기준을 더 강화하게 되지는 않을까?

Q. 기존의 인간 연예인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까?

Q. 대중 예술 분야에 AI 기술이 침투하는 것은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Q. 미래의 연예 산업, 대중문화 사장은 어떻게 변화할까?

버추얼 아이돌, 버튜버의 저작권 문제, 윤리적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Q. 외모나 목소리 등의 기술 조작 문제 발생 가능성은?

Q.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Q. 불합리한 목적성을 띠고 잘못 이용될 위험은 없는가?

Q. 실제 사람이 아니므로 인격권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것일까?

Q. 그밖에 다른 윤리적 문제는 없을까?


  • 커버 이미지 출처_플레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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