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뉴스브리핑> 빙하 장례식이 열린다고?

📰 온난화에 곳곳서 빙하 장례식…과학자들 '소멸 빙하' 기록 착수

온난화에 곳곳서 빙하 장례식…과학자들 ‘소멸 빙하’ 기록 착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2019년 8월 아이슬란드 오크 화산에서 장례식이 열렸다.

연합뉴스이신영

📢 무슨 일?

• 기후변화가 만든 빙하 소멸 기록, 희망은?

2019년 아이슬란드와 스위스에서 빙하의 소멸을 기리는 '빙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700년 된 오크 빙하와 피졸 빙하가 사라진 것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소멸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베네수엘라, 뉴질랜드, 미국 서부, 스위스 등에서도 많은 빙하가 사라지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처럼 소멸하는 빙하를 기록해나가기 시작했다고 해요. 빙하가 다시 생겨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빙하 학자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즉시 중단하더라도 작은 빙하는 이미 되돌리기 힘들지만, 큰 빙하는 아직 희망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Q. 빙하 장례식을 통해 사라진 빙하를 추모하고 기록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Q. 기후변화로 빙하가 사라지는 것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Q. 빙하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Q. 빙하 지키기, 과연 희망은 있을까?

Q. 빙하 외에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또 다른 자연 현상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다른 환경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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