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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공부를 단 하루 시험으로 평가하다니 가혹하지 않나요?" 독일 아비투어로 돌아본 우리나라의 수능
언젠가 독일 친구가 BBC에 소개된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 풍경 기사를 보여주며 "이게 사실이야?"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온 나라가 일 년에 단 하루,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돌아가는 모습에 의아해 하던 친구 표정이 생각납니다. 우리와는 다른 대학 입학 시험 제도를 가진 독일인 입장에서는 의아하게 보이는 게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독일의 수능 시험이라 할 수 있는 아비투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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